공망, 비어 있는 자리
空亡 · 중립 · 여덟 글자 기준
공망은 일주를 기준으로 육십갑자에서 짝이 비는 두 지지를 말해요. 그 자리에 해당하는 영역은 채워도 잘 안 남는다고 봅니다.
나쁘다는 뜻으로만 쓰지 않습니다. 집착이 덜 붙는 자리라 오히려 편하게 놓아 버릴 수 있는 영역으로 읽기도 해요.
어느 자리가 공망인지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 재성 자리가 비는 것과 관성 자리가 비는 것은 다른 이야기예요.
공망은 여덟 글자를 다 펴야 성립 여부가 나와요.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어느 자리에 붙는지까지 나옵니다.
내 사주에 공망이 있는지 보기자주 묻는 질문
공망이 있으면 안 좋은 건가요?
자리에 따라 다릅니다. 비어 있어서 가벼워지는 영역도 있어요. 어느 자리가 비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.